전남도 공인, 훈민정음 창제 당시 글자체로 교체
전라남도가 15일 기존 공인의 글자체가 ‘한글전서체’여서 한눈에 알아보기 어려워 도민이 쉽고 간명하게 알아볼 수 있는 ‘훈민정음 창제 당시의 글자체’로 공인을 교체한다고 밝혔다. 공인 교체 대상은 총 935점이다. 이 가운데 전라남도 대표 공인인 전남지사 직인과 전남지사 민원사무전용 특수공인 2점은 (사)한국서예협회 이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담헌 전명옥 선생이 기증한 서체로 교체된다. 도는 역동하는 전남의 위상과